의정부시,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6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2018년 11월 20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되고 있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배승룡 민간공동위원장(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종록 관장(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 아너소사이어티 이경섭 원장(서울신세계안과)과 노동훈 원장(카네이션요양병원), 김경희 본부장(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나눔온도 100도를 위한 테이프커팅식과 온도탑 제막, 폼보드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을 함께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의정부 시민의 마음이 모여 의정부시 나눔 온도가 100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치 및 관리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모금목표액(6억8천만 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금될 때 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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