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선 7기 도정가치실현을 위한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서 본선진출권 확보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기도 정책 공모사업에는 의정부시를 포함하여 도내 30개 시군이 응모하였으며, 총 10개 사업에 대하여 본선진출권이 부여됐다.

의정부시는 11월 27일 경기도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주제로, 사업대상지 부지에서 현장 설명과 인근 송양유치원에서 PPT 보고를 통해 최종 본선진출권을 확보했다.

본 심사는 오는 12월 24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되며 대규모 사업 3건, 일반사업 7건을 포함한 총 10건으로, 사업별로 순위를 결정하여 본선에 진출한 10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600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동부권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은 꼭 필요하며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부모와 영․유아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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