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조례대표 발의 3건, 5분자유발언 등 왕성한 의정활동 펼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의회 구정화 의원(59ㆍ자유한국당ㆍ사천읍· 정동· 사남·용현)이 지난달 29일 지자체 우수조례 대상 조직위원회 제8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지방자치단체 우수조례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복지 관련 조례 제정의 공로로 우수조례 대상을 수상했다.
 

구정화 사천시의원
구정화 사천시의원

올해 1월 경남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 수상에 이어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구정화 의원은 지난 2014년 6월 사천시의원으로 의회에 첫발을 내딛고 시조례제정 및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와 여타 의원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구 의원은 지역구 재선의원 답게 시민들의 폭넓은 정책이나 시책을 논의하고 의견이나 평가를 들어 집행부에 건의 하는 등 한시도 쉬는 날이 없을 정도로 지역구 곳곳을 찾아 다니며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아주 부지런한 의원이다.
 
초선때는 사천시내 의류수거함 현황 및 관리개선 종합대책과 휠체어 택시와 교통약자 콜택시 증차계획 건의, 항공MRO사업 유치를 위한 대책 등을 집행부에 건의 및 질의를 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뿐만아니라 5분 자유발언에서는 사천시 교통안전 종합대책 마련,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외국인 투자기업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처우 대책, 故박재삼 시인의 유택(幽宅)이전, 사남면 지역 중학교 신설 위한 대체부지 확보 방안, 고성화력발전소 건설 백지화 촉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 항공MRO사업 유치 관련,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대책 마련 등을 발언했다.
 
구 의원은 올해 1월 (사)경남장애인인권포럼에서 주관한 경남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는 평소 의정활동 중 장애인정책에 대한 많은 발언과 현황 파악, 문제제기 등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 의원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가 선거구 재선으로 당선된 후 의정활동에서 교복지원 조례와 지역인재 고용창출 관련 조례, 불법해수(바닷물) 사용실태 조사를 해 점· 상용료 징수 조례 등을 단독 발의하는 등 돋보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