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열애설 인정...1년 여만에 결별

전현무, 한혜진(왼쪽부터)
전현무, 한혜진(왼쪽부터) [사진제공=나혼자 산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지난 2월 열애설을 인정했던 전현무(41), 한혜진(35)을 두고 최근 결별설이 난무했다.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어색한 리액션 때문에 불거진 의혹이었다. 양 측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한 결별설이 일파만파 전해지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모 매체에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과 관련한 제보가 있었다. 제보자는 "둘 사이의 감정이 안 좋아진지는 꽤 오래됐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들었다"고 귀띔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최근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이 모일 자리가 있으면 둘 중 한 명만 참석했다. 전현무가 참석하면 한혜진이 안 오고, 한혜진이 오면 전현무가 불참하는 식이었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1호 커플로 사랑받았다. 응원하던 '썸'이 실화가 된 사례였다. 지난 2월 양측 소속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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