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제 55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9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넥센타이어는 초고성능타이어(UHPT)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증가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9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세계 주요 150여 개국 500여 딜러를 통해 타이어를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1995년 1억불 수출 탑 수상 이후 2010년 5억불, 2012년 7억불 탑, 2016년 8억불 탑 등을 거쳐 올해 9억불 수출 탑을 달성하며 꾸준한 실적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난 9월 독일 R&D 센터와 영업사업부를 통합이전 했다”며, “이달 미국 R&D 센터의 신축 확장과 향후 체코 공장의 가동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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