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뉴시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10일 퇴임하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총리로서 1년6개월을 지냈고, 마지막까지 할 일이 주어졌다는 것이 공직자로서 대단히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께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난주 토요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과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일까지 마무리 짓고 떠나게 돼 홀가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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