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캠퍼스_소품교실 (사진=서울시 제공)
중부캠퍼스_소품교실 (사진=서울시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운영하는 50플러스캠퍼스에서 50+세대를 위한 겨울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50플러스캠퍼스는 인생2막을 준비하는 50+세대가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새롭게 배우며 활동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현재 서부캠퍼스(은평구 불광동 소재)와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서부캠퍼스는 50+당사자와 50+커뮤니티가 기획하고 만드는 계절학기라는 콘셉트로 총 26개 과정을 개설한다. 중부캠퍼스는 50+당사자가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강사로 나서는 당사자기획 과정과 정규학기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이음 과정으로 나눠 총 20개의 강좌를 마련한다.

남부캠퍼스는 50+세대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강좌와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등 총 24개의 강좌를 마련한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은 50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10일부터 서울시50+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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