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코스닥 의약품 제조업체 서울제약은 10일 공시를 통해 “센터 래버러토리스(Center Laboratories)와 맺은 23억5652만원 규모의 구강붕해필름(발기부전치료제) 대만지역 완제의약품 판매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해지금액은 지난해 기준 매출의 12.60% 수준이다. 해당 의약품의 현지 허가 규제 강화로 계약 상대방의 허가 진행이 불가능해 계약을 해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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