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2명 모집…21일 오후 2시부터 면접 진행

강북구청 전경
강북구청 전경 (사진=강북구청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장애인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2019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이면 가능하다. 일반형 전일제 27명, 일반형 시간제 10명, 참여형 복지일자리 35명 등 총 72명이다. 사업 참여대상으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1년간 근무한다.

참여형 인원 근무시간은 1주일 당 14시간 이내이며 일반전형 인원일 경우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전일제) 또는 오전, 오후 중 1일 4시간씩(시간제) 업무를 한다.

전일제 근무자는 174만5150원을, 시간제 근무자는 87만2580원을, 참여형 근무자이면 46만7600원을 4대 보험료 등 개인부담금 공제 후 매월 지급한다.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구는 21일 오후 2시부터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결과는 27일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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