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문희상, 이해찬, 정세균, 원혜영, 우원식, 박주민, 박용진, 김세연, 유승민 의원 등 수상

백봉신사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문희상 국회의장, 우원식, 박용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백봉신사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의원, 문희상 국회의장, 우원식, 박용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대상은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수상했다. 이밖에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의 이해찬ㆍ정세균ㆍ원혜영ㆍ우원식ㆍ박용진ㆍ박주민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도 ‘2018년 신사의원 베스트10’에 선정됐다. 

백봉신사상은 국회의원 중에서 모범적인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1999년 독립운동가이자 광복 후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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