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시에 기탁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11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규현 위원장, 권영일 자문위원장, 송문선 인권위원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저소득층에게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계층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노조에서 솔선수범하여 난방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17년 7월 28일 설립되어, 현재 조합원수 900여 명으로 2017년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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