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오전 서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1회 광주장애인 송년행사'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 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 장애인 복지과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미림산업개발㈜ 허영호 대표가 “남다른 예향심과 봉사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하였을 뿐 아니라, 특히 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여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허영호 대표는 전남담양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후 현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북구협의회 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증진한 공로로 2014년 대통령표창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2016년 광주광역시장상, 전라남도지사상, 2017년 대한민국 나눔대상,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상, 기획재정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6일 담양군청에서 열린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에서는 허대표의 딸인 허고은 양이 전남 77호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전남에 패밀리 아너 2호에 이어 최연소 아너 회원 등록으로 부모와 자녀 가족3명 모두 아너 회원이 됐다.

허영호‧고귀란 부부는 이미 지난 2014년 전남12호, 2015년 전남27호로 각 각 아너 회원으로 등록된바 있다.

허 대표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생활 속 문화로 스며들 수가 있게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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