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동구의 새로운 미래’ 주제로 진행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1일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건강도시 선포 11주년을 기념하는 ‘건강도시 다지기&넓히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동구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동구가 지난 2007년 건강도시에 가입해 펼친 다양한 관련정책 추진성과와 미래비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상호 협력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는 도시로, 동구는 그동안 건강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행사는 ▲건강도시 경과보고 ▲건강동아리 성과발표 ▲건강도시 특강 ▲응급처치교육 및 건강환경조성협의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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