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자 꾸준히 늘어…법무부 변호사 파견
-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2시 복지관서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엔청복지관이 법무부의 지원으로 진행 중인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산엔청복지관 전경 @ 산청군 제공
산청군 산엔청복지관 전경 @ 산청군 제공

산엔청복지관은 취약계층과 지역주민들의 ‘권익옹호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의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은 법무부의 ‘찾아가는 법률서비스 법률홈닥터 사업’의 하나다. 법무부가 지자체와 사회복지기관 등에 변호사를 파견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산청군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2시에 김아영 변호사(법무부 인권구조과)가 산엔청복지관을 찾아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법률상담뿐 아니라 각종 정보제공, 법률자문, 법 교육, 소송구조, 조력기관 연계 등의 내용을 직접 대면 상담하거나 전화 또는 출장상담 하고 있다. 법률상담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산엔청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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