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자치연합과 총 23건 민원 사항 논의

아파트 자치연합과 ‘구청장과 만남의 날’ 운영
아파트 자치연합과 ‘구청장과 만남의 날’ 운영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11일 ‘소통 공감 행복한 동행, 구청장과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는 구민에 대한 다양한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해 매월 ‘구청장과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만남의 날은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자치연합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치연합은 총 23건의 민원사항을 제기했고 소통협력담당관에서 구의 12개 부서와 협의하여 자치연합 대표와 임원진이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을 만나 민원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추진했다.

또, 입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선수촌 공원 관리와 관련해 향후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민선7기는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실천 과제로 정하고 있다”며 “구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숙원 사업, 개선되지 않는 생활 불편 사항,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등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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