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남동구 꿈드림)가 최근 ‘2018년 남동구 꿈드림 제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3회 졸업식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3회 졸업식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 학교 부적응 등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관심과 격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본 센터에서 목표 달성한 일을 되짚어 보고 미래 다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구, 구의회,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인천보호관찰소, 청소년문화센터 다락, 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관내꿈드림, 인천서점협동조합, 청소년 기관 전문가, 지원 멘토들의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 안에서 한걸음씩 성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우수사례 청소년들의 발표, 우수 멘토 및 종사자 표창, 졸업장 수여, 우수 청소년 시상 및 미래다짐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많은 관계자가 참여하여 축하하는 졸업식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업추진으로 이들을 지역사회의 자원으로 환원하고 성장을 도모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남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 청소년 남동구청장 수상자 및 멘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수상자 배출 ▲ 검정고시 86명 합격 및 고입과 대학진학 14명 ▲ 국가 및 민간 자격증 등 취득 42명 등의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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