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주관 교통 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구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부상으로 보조금 3000만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사람이 중심 되는 걷는 도시, 서울' 조성은 걸을 수 있는 도시,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쉬운 도시, 함께 걷는 도시, 함께 만드는 걷는 도시 등 5개 항목 20개 세부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92.5점으로 서울시 자치구중 최고득점으로 수상구로 이름을 올렸다.

김미경 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약자의 보행권 확보를 위해 불편요소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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