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 일대에서 군 병력 및 차량 기동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이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 일대에서 ’18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 도발시 민‧관‧군‧경의 작전 요소를 통합하고 현장 작전 종결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훈련 기간 동안 지역 내 주요 도로상에 검문소가 운용되며,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이동이 계획되어 있어 부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불편사항은 신고 시 적극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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