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이슈 공유 및 2019년 보건소 관리 방향 등 모색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는 메르스, AI(조류독감) 등 공중보건위기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일 덕양구보건소에서 ‘고양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위원 위촉과 2018년 고양시 감염병 관련 각종 이슈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고양시 노인의요복지시설(요양시설) 감염병 관리현황 조사 연구용역’ 수행 결과 발표와 자문, 감염병 분야 대응·발전방안 공유 및 다음년도 보건소 감염병 관리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 감염병 대응 분야에 이번 위원회 자문사항을 반영·개선함으로써 2019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참”이라며 “감염병 안전도시 고양 조성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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