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홍진영이 '미우새'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지난 달 18일, 친언니와 함께 첫 여성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던 홍진영이 고정멤버로 전격 합류할 예정이다.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 후 큰 화제성을 불러 일으킨 홍진영과 그 언니를 제작진이 끈질기게 섭외 요청해 고정 출연하게 됐다. 특히 친언니와 케미는 물론, 이번엔 어머니까지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흥 넘치는 홍자매의 매력이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방송, 공연, 화장품 사업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영이 '미우새'의 첫 여성멤버로서 활력을 불러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솔직한 홍진영과 지금까지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캐릭터의 친언니, 거기에 어머니 조합은 분명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기 충분하다.

첫 출연 후 ‘홍진영,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등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던 홍자매의 고정 합류 첫 방송은 오는 23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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