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어락' [뉴시스]
영화 '도어락' [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영화 '도어락'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도어락'은 12일 누적 관객수 100만 298명(오후 3시 기준)을 기록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흥행성적 1위(누적 289만 7667명)를 지키고 있으며, 할리우드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2위(누적 722만 1718명)다. '도어락'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2007) '내 연애의 기억'(2013) 등을 연출한 이권(44)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혼자 사는 여성 '경민'(공효진)의 원룸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공효진(38)·김예원(31)·김성오(40)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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