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지난12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7회 DBS동아방송 대상 2018 광주·전남을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하헌식 조선대 외래교수가 사회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DBS동아방송 대상은 광주전남 지역의 권위 있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지자체나 기관, 단체, 공무원, 우수기업 등을 각 부문별로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은 DBS동아방송 대상에는 우수 의정 부문에서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이혁제 전라남도 의회 의원, 김은단 광주 광산구의회 부의장이 수상했으며, 우수지자체 수상자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김철우 보성군수등이 수상했다.

또한, 사회공로 부문에는 하헌식 (사)지역경제활성화운동본부 공동대표, 김진형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윤석군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등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동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우리 광주·전남지역의 여러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 봉사해 오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하한다”고 말하고 “이제 DBS광주동아방송은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제시에 최선을 다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더욱 유익한 뉴스제공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헌식 (사)지역경제활성화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수상소감에서 “오늘 대상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라고 주는 상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많은 고민과 함께 솔선수범해서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헌식 (사)지역경제활성화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조선대 외래교수, 전 바른정당 광주시당위원장, 전 자유한국당 광주 서갑위원장등을 역임한 지역의 젊은 인재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