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서울시 제공)
(포스터=서울시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는 14~18일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2018 문학, 그림을 만나다' 전시회를 연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이 주최한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 공모전에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역대수상작 총 33편이 전시된다.

김광균의 '설야',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김소월의 '초혼' 등의 작품들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대형 작품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그림의 모티브가 된 작품의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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