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유아교육과 과정(아동가족/가정전문학사)이 전문 유아교사 양성을 위해 교내에서 진행하는 자격증 특강을 확대한다고 13일 전했다.

서울현대 유아교육전공은 재학생들이 졸업 전 최소 6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규 수업과 교내 자격증 특강 등을 통해 유아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풍선아트 지도자 자격증, 아동미술 지도자 자격증, 아동미술 심리 상담사 자격증, 유아 체육지도자 자격증, 손유희 지도자 자격증, 프로젝트 접근법 지도자 자격증 특강을 운영 중이다.

이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비 교사로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여러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서울현대 유아교육학과 과정은 전국 전문대, 전문학교 중 국공립 어린이집에 취업자를 대거 배출하여 97%의 취업률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현대는 자격증 특강 외에도 학생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실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산학협력을 맺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매주 1~2회 방문해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또한 현대 인형극과 같은 교내행사를 운영해 학생들의 동기부여 및 목표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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