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칠곡교육지원청
사진제공=칠곡교육지원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13일 칠곡군 호(護)이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올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군 지역교육청 평가 시상금의 일부로, 지역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칠곡군 호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한 것이다.

재단법인 칠곡군 호(護)이장학회는 칠곡군이 지역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2011년에 설립했으며, 올해에는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 총 1억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권순길 교육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칠곡 지역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되고, 지역교육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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