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하나인 ‘남쪽빛 감성여행’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13일과 14일 양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하나인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권역 내 관광분야 종사자, 문화기획자 등 지역활동가 30여 명을 초청해 4권역 지역활동가 남해 네트워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  로고남해군‘남쪽빛 감성여행’지역활동가 남해 네트워크 캠프 개최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메일 HOME 지역 부산·경남 남해군‘남쪽빛 감성여행’지역활동가 남해 네트워크 캠프 개최	정병기 기자승인 2018.12.13 07:29수정 2018.12.13 07:29댓글 0글씨키우기 메일보내기인쇄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  남해바래길 @ 남해군 제공
남해바래길 @ 남해군 제공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남쪽빛 감성여행’은 남해, 거제, 통영, 부산 등 4권역에 해당한다.

‘남쪽빛 감성 옹기종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남해 네크워크 캠프는 첫째 날 테마여행 10선 사업 소개 및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모둠별 과제를 설정해 군 전역의 주요관광지 현지답사를 통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며, 둘째날은 모둠별 관광아이디어 및 실행가능한 사업계획을 발표·공유할 계획이다.

남해바래길 @ 남해군 제공
남해바래길 @ 남해군 제공

김용태 관광진흥담당관은 “4권역 남쪽빛 감성여행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며 “남해 네트워크 캠프를 통해 권역 내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관광자원을 활용한 실행가능한 연계사업 발굴로 향후 남해군 관광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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