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
사진제공=대구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한어머니회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신정옥)은 13일, 홈앤쇼핑에서 3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역내 6곳(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 외 5 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속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실시했다.

대한어머니회대구광역시연합회는 어머니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창립된 단체로 지역 여성운동을 이끌어온 대표 여성단체이다.

매년 자원봉사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어머니회대구광역시연합회는 홈앤쇼핑에서 3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다문화,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를 방문해 손거울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신정옥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해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함께 전달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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