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청 (사진=금천구청 제공)
서울 금천구청 (사진=금천구청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올해 중앙정부, 서울시 등 대외기관이 주관한 평가에서 각종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총 43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 주거복지 분야 금천구 보린주택이 대상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 대상을 수상해 지난해 같은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금천구청 설경 (사진=금천구청 제공)
금천구청 설경 (사진=금천구청 제공)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분야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상위권을 유지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2018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를 석권하기도 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외부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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