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6일 창원컨벤션센터서 프로그램 홍보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의 농촌교육농장들이 ‘2018 경남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농장의 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산청군 농촌교육농장 교육박람회 참가 @ 산청군 제공
산청군 농촌교육농장 교육박람회 참가 @ 산청군 제공

지역 교육농장 6곳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산청군 시천면 보명다원, 지리산웃음꽃농장, 삼장면 지리산털보농원, 신안면 숲사랑농장, 먼당농장, 오부면 소소제의 농촌교육농장운영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농장별 소개, 체험활동, 교육 기자재 등을 전시하며 농장을 홍보했다.

손덕봉(보명다원) 산청군 교육농장 대표는 “앞으로 자유학기제 초중등 학교과정에 맞는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일반 소비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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