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5일 오전 832분경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천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트레일러 차량이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레일러가 전도되면서 4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차지해 통행이 제한됐다.

경찰은 3개 차로를 통제한 채 사고차량에서 기름 유출이 확인돼 기장군에 통보했다.

사고수습 여파로 해당 도로는 통제됐다가 오전 10시경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트레일러 기사 A(54)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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