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배우 이준기가 아시아투어를 시작했다.

지난 15일 이준기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18-19 이준기 아시아 투어 'DELIGHT'(이하 딜라이트’)’ 서울 공연을 개최, 팬들과 3시간 동안 함께했다.

2년만에 개최하는 아시아투어 딜라이트준비를 위해 이준기는 안무 연습실 근처에 숙소를 잡고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연습에 매진했다고.

팬들을 만나는 자리를 즐거움으로 꽉 채우고 싶은 이준기의 바람이 그 어느 때보다 컸기 때문에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열정적으로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준기는 신곡 3곡을 포함해 20여곡을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꽉 채웠다. 관객들 역시 그와 한 몸으로 호흡하며 감동의 떼창을 이어갔다.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고 응원해준 팬들을 보며 감동받은 이준기는 끝까지 미소로 팬들을 대해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2018-19 이준기 아시아 투어 딜라이트는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 6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16일 이준기는 일본 공연을 위해 출국했으며 곧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딜라이트의 막이 오른다.

[사진 출처=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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