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따뜻한 겨울나기 연말 이웃돕기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17일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에서 50주년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품으로 극세사 겨울이불 131채, 전기매트 30채(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파티마병원, 의창구에 1000만원 상당 겨울용품 기탁 @ 창원시 제공
창원파티마병원, 의창구에 1000만원 상당 겨울용품 기탁 @ 창원시 제공

이날 창원파티마병원에서 황진용 의창구청장, 박정순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직원들이 참석해 기탁식을 가졌으며, 겨울용품은 8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161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자체사업으로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아동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의창구에는 2013년 희망온돌사업으로 2000만원 겨울용품을 기탁을 시작으로 집수리봉사, 생활용품 지원 등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로 참여하고 있는 의창구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2017년에도 집수리봉사, 1000만원 상당 겨울용품을 기탁한 바 있고, 올해 저소득 아동 4명에게 600만원 상당 꿈 실현 공부방 만들어 주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진용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창원파티마병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이 되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