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캐롤 포스터
오캐롤 포스터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내 관객 15만명 돌파를 기념해 히트팝 뮤지컬 '오캐롤'이 새롭게 돌아온다.

뮤지컬 ‘오캐롤’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넘버를 바탕으로 제작된 주크박스 뮤지컬로서 2005년 미국 초연 후 지난 2016년 국내에서도 초연을 거쳐 2017년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 ‘베스트 외국 뮤지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박해미, 서범석, 이혜경, 스테파니, 최지이, 최우리, 최종선, 주아, 조환지, 장서현, 채시현 등과 더불어 원기준, 조은숙, 박진우, 오진영, 이철 등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되어 관심을 더한다.

또한 연출 김장섭, 작가 문희, 음악감독 휘(박병건)가 제작진으로 새롭게 합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오캐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공연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팝을 배경으로 파라다이스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방송 CF 영화 삽입곡으로 사용되며 친숙한 곡인 '오캐롤', 'You mean Everything to me', 'Stupid Cupid', 'One way ticket' 등 21곡의 넘버가 생동감 있게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 22일부터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오캐롤의 1차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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