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사회협력, 미담 등 15팀 우수사례 선정

서울시교육청 [뉴시스]
서울시교육청 [뉴시스]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8일 오후 6시 광화문 효재네뜰에서 2018년 기부 및 사회협력 우수자 표창을 위한 감사 자리를 마련한다.

기부와 사회협력 분야 우수자 표창은 올해 신설됐다. 기부금품, 사회협력, 미담사례 등 세 부분 우수자를 추천받아 총 15팀을 뽑는다.

표창을 수상하는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의 경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 1835명에게 조식을 지원했다.

동덕여대는 취약계층 학생 대상 원어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문화예술교육활동을 지원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확산돼 교육에 대한 기부가 확대되고 우리 사회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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