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 은평병원은 오는 20일 발달장애아동의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탄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관련전문가를 초대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버블매직쇼가 진행된다. 비장애 아동과 발달장애아동 대상 산타의 선물증정, 기념 촬영 등도 이어진다.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구에서의 사진촬영과 '함께 만드는 지문 나무' 등 준비된 행사에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남민 병원장은 "은평병원 이용자들과 직원,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궁극적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일원으로서 살아가는 것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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