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처음으로 지역 내 368개 이상의 기관과 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신년 상호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신년회로 인한 시간과 재원을 절약하고, 행사 간소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신년 상호 인사회’는 2019년 1월 4일 오전 10시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서구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의 염원을 담은 새해소망메시지인 ‘내가 꿈꾸는 2019 서구’ 상영, ‘서구청장 신년사’, ‘참석자간 상호 인사’로 진행된다. 또한 서구가 인천시 자치구 중 ‘인구 1위ㆍ면적 1위ㆍ재정 1위 달성을 축하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재현 구청장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 상호 인사회’로 희망찬 새해를 위한 다짐을 견고히 하고, 55만 구민과 함께 서구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가 지금까지 성장을 이룬 것은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더 새롭게 비상(飛上)하는 서구를 위해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