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합동 워크숍 개최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지구, 권역단위,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지구 등 추진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남일대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합동 워크숍 @ 사천시 제공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합동 워크숍 @ 사천시 제공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신규사업 지구는 물론 완료 및 추진 중인 지구 41개소 추진위원회 및 지역리더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추진에 따른 위원회 간의 사례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주민주도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농어촌공사 한상수 차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경남도 행복마을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사천읍 장전2리, 축동 신기마을 주민 50여 명의 퍼포먼스와 축동 가산주민들의 가산오광대 공연, 용현 거북선마을 외 4개 마을의 사업추진사례 발표 등을 통해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제반 문제 상황 등 사업 추진지구의 현실적인 사업 경험 사례공유 등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사업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과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 추진위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사업추진 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해 주민주도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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