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청 앞 한마음공원·각 면사무소 등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밤을 밝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청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 산청군 제공
산청군청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 산청군 제공

21일 군에 따르면 군청 앞 한마음공원과 각 면사무소 주변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야간 경관조명은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 새해에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설치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야간 경관조명은 매일 밤 일몰시부터 점등하며, 내년 설날까지 불을 밝히게 될 예정”이라며 “사진을 찍기에도 좋으니 가족, 연인과 함께 겨울밤의 추억을 남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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