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21일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2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이혜훈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동명대학교가 공동주관했다.

충남대-우송대 연합동아리 라온아토가 ‘3D프린터를 활용한 실리콘 디저트 틀’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창의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대학교는 우송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2017년도에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올해로 2년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영국 단장 외 50여명의 학생이 제품 전시와 발표를 위해 참여했다.

충남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라온아토(유민경 대표 외 5명, 지도교수 권택근) 외에 MARKET IN THE(박기홍 대표 외 5명, 지도교수 김천규), 어울러(안근호 대표 외 6명, 지도교수 권택근), 팻랩(한태희 대표 외 2명, 지도규수 김천규)팀이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충남대학교 창업동아리는 전시부스를 통해 수상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홍보했다.

전시 제품으로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택시용 스마트 판매박스, 치매노인의 실종을 대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피더 펫 메이트, 3D 프린팅을 활용한 디저트 틀, 3D카메라를 이용한 자세교정측정기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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