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2일 종편 시청률 압도적 1위
2위와 2배 이상의 시청률 차이 보이며 인기도 과시

[사진=JTBC 'SKY캐슬' 공식 홈페이지]
[사진=JTBC 'SKY캐슬' 공식 홈페이지]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이 갈수록 더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한국 교육의 병폐와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현실적인 모습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21일 9회 본방송이 9.38%를 기록하더니, 22일 10회 본방송은 드디어 10.07%를 기록하며 10%를 넘어섰다. 'SKY캐슬'은 21일, 22일 종편 시청률 순위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1일 2위는 시청률 4.51%의 MBN의 '현장르포특종세상'이 기록했고, 22일 2위는 시청률 4.55%의 JTBC '아는형님'이 자리했다. 'SKY캐슬'은 2위와 2배 이상의 시청률 차이를 기록하며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SKY캐슬'의 시작 시간이 저녁 11시, 종료 시간이 오전 0시를 넘어서는 점을 감안하면 시청자들의 관심도는 더욱 높다고 볼 수 있다.

22일엔 'SKY캐슬'의 오후 재방송마저 시청률 3.60%로 3위에 자리하면서 'SKY캐슬'의 인기를 다시 체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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