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Going to Put That on the Back Burner.”

그건 나중에 생각할래.

 

흔히 will과 be going to는 똑같이 미래를 나타낸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래추측을 나타낼 때는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그 외에 ‘의지/의도’는 will을, ‘정해진 미래의 일정’에는 be going to를 사용합니다.

 

Mira: Hey, Jinho. Isn’t your military service coming up?

Jinho: Yeah, I’m pumped. I can’t wait!

Mira: What? What about your girlfriend?

Jinho: I’m going to put that on the back burner. When I come back, I’m going to be ripped up!

Mira: Oh, I see! That’s what I should do. I want to get in shape. But I don’t want to leave my job.

Jinho: No way, Mira. You can’t join the military.

Mira: What? You’re out of your mind! Women can volunteer for the military; you know that.

Jinho: I know women can, silly, but you can’t. I don’t want you bossing me around!

 

미라: 안녕, 진호. 얼마 안 있으면 군대 가지 않아?

진호: 응, 흥분돼. 빨리 가고 싶어!

미라: 뭐라고? 너 여자친구는 어떻게 하고?

진호: 그건 나중에 생각할래. 내가 제대하고 오면, 근육이 많이 생겼을 거야!

미라: 아, 그래! 그게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야. 난 건강한 몸매를 만들고 싶어.

그런데 직장을 그만두고 싶지 않아.

진호: 말도 안 돼, 미라. 넌 군대에 갈 수 없어.

미라: 뭐라고? 너 제정신이 아니구나! 여자들도 지원해서 입대할 수 있는 거 너도 알잖아.

진호: 그래, 여자들도 할 수 있지, 근데 넌 안 돼. 네가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게 싫어!

 

오늘의 단어

pumped 흥분된 put (that) on the back burner 뒤로 미루다

ripped up 근육이 있는 get in shape 건강한 몸매를 만들다

out of one's mind 제정신이 아닌 boss (one) around 남을 좌지우지하다

<제공=SDA 삼육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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