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동시간대 'KBS연예대상 2부' 1.3% 차로 앞선 9.6% 기록

[사진=JTBC 'SKY캐슬' 공식 홈페이지]
[사진=JTBC 'SKY캐슬' 공식 홈페이지]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JTBC 'SKY캐슬'이 지상파 'KBS연예대상'마저 시청률에서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KBS연예대상'은 지난 22일 3부로 나뉘어 방송되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KBS연예대상’은 방송 시간이 지나면서 시청률이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부 전국 시청률 10.9%, 2부 8.3%, 3부 6.6%를 기록했다.

이날 ‘KBS 연예대상’은 1부가 저녁 9시 24분에 시작, 2부는 10시 56분, 3부는 0시 29분에 시작했다. 특히 JTBC 'SKY캐슬'과 동일 시간대 방송한 2부 'KBS연예대상' 시청률은 'SKY캐슬'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JTBC 'SKY캐슬'은 지상파와 동일기준 산출(유료가입+비가입) 시청률이 전국 9.6%를 기록해 'KBS 연예대상' 2부 시청률 8.3% 보다 1.3% 포인트 높았다.

'2018 KBS연예대상' 개그우먼 이영자 [뉴시스]
'2018 KBS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개그우먼 이영자 [뉴시스]

한편, 이날 2018년 ‘KBS연예대상’은 개그우먼 이영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영자는 KBS 최초 여성 연예대상 수상자가 됐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