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작년 9월 런칭한 국내 최초의 유러피언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지난 12월 12일 중국 샤먼에서 개최된 씨트립 본사 주최 여행 업계 컨퍼런스 ‘씨트립 데이’에서 ‘베스트 럭셔리 호텔상’을 수상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중국 최대 글로벌 OTA인 Ctrip으로부터의 어워즈 수상을 통해 중국 고객들 사이 압도적 저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대표 호텔 브랜드로 입증받았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대대적인 전관 리노베이션을 통해 작년 런칭 후, 전에 없던 유럽스타일의 호텔 문화를 전파하며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인철 르 메르디앙 서울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국내 유일한 럭셔리 유럽 스타일 문화와 예술을 품은 르 메르디앙 서울이 중국에서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 하이엔드 관광객 견인을 위해 충분한 분석과 타켓팅을 거친 르 메르디앙 서울만의 콘텐츠로 경쟁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국 최대 글로벌 OTA인 Ctrip에서 주최한 본 행사는 주요 파트너사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 제임스 리앙과 제인 순 씨트립 그룹 CEO가 직접 참석해 보다 견고한 여행 생태계를 형성하고 고객을 위한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공유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