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경기도 기숙학원 양탑클래스가 이달 30일 개강하는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겨울 방학 특강 외에도 모든 클래스까지 수학집중반을 적용한다고 24일 전했다.

양평탑클래스의 수학 집중반은 선행학습을 원칙으로 지난 학기 복습도 병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일반 인문계 학교처럼 1교시부터 8교시까지 연강 개념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공강이 끼어 있어서 그 공강 시간에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을 소규모 수준별 반 편성해 이동식 수업이 이루어진다.

이 학원 관계자는 “수능 시험에서의 수학의 비중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수학집중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본원은 소수정예 재수기숙학원으로 수준별 이동식 수업이 가능해, 수험생들로부터 재수기수학원 추천을 많이 받고 있다”라며 “특히 수학집중반은 매달 치러지는 전국 단위 모의고사에서 수준별 소규모 클리닉 반을 형성하여 무료로 수학클리닉 수업이 이루어지며 2 ~4명 단위로 진행된다. 소수 정예 단위로 수업이 이루어져 수험생들로부터 재수기수학원 추천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양평탑클래스는 학습 환경 외에도 숙소 침대도 이층 침대가 아닌 1층 침대에 2인 1실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토피나 피부질환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편백 나무 방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 학원은 강소 기숙학원으로서 4만 3천 평 넓은 대지 위에 학원 뒤로는 용문산 자연 휴양림이 있고 학원 앞은 남한강이 흐르는 청정 공기가 가득한 천혜의 학습 공간이다. 학원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약수사길34 한 곳에서 10년간 많은 명문대 및 서울 소재 대학의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평탑클래스는 이번 겨울 방학이나 미리 대입 재도전을 생각하는 학생들 중 수학 성적향상에 매진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숙학원 겨울 방학 캠프(12월 30일 개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특강반에 한해 수학 성적 향상을 원하는 여학생도 선발한다. 입학상담은 학원 홈페이지나 연중무휴인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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