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천정비평가…인센티브 예산 받아
-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군부 장려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경남 지방하천정비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도로정비 점검·평가 결과 도내 군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은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방하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유공공무원 표창, 2019년 지방하천 유지사업비 인센티브 예산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 제방과 부속물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 하천의 기능유지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산청군은 하천의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도정비, 하천공작물 및 표지판 정비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와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또 경남도 2018년도 도로정비 점검·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내 군부 장려상을 수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의 지방하천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하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도로정비 부문에서도 앞으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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