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지난 24일 오후 518분경 부산 북구에 위치한 한 5층짜리 골프연습장 건물 내 1층 천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4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건물 내 사우나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에 있던 4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1층 천장과 사무실, 카운터 등을 태워 5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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