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는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 매장에서 기존 애플 기기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신제품 가격을 할인하는 보상 판매 프로그램 '애플 기브백'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애플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20여 개 국가로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 중국 등 20여 개 국가에서 기존 애플 기기를 반납하고 신형 아이폰 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사용자가 상태가 양호한 아이폰7+를 반납하면 최대 30만 원 할인된다. 

다만, 보상 금액은 반납하는 제품의 상태, 연도,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보상 금액은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