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이 (사)대한삼보연맹과 MOU를 체결했다.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이 (사)대한삼보연맹과 MOU를 체결했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이 (사)대한삼보연맹과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호서예전 김남균 학장, 스포츠건강관리계열 정구중 교수, 경찰경호계열 설지환 교수가 참석했고, (사)대한삼보연맹에서는 문종금 회장, 강희석 사무국장, 조승권 교수가 참석했다.

삼보는 유도와 운동형태가 비슷한 러시아의 국기 스포츠로,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의 의미를 지닌 종합격투기다.

(사)대한삼보연맹은 전국삼보선수권대회와 회장배 대회를 통해 매년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 선수권 등 각종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를 출전시켜왔다. 또한 삼보의 독창적인 발전 계획을 세우고 선수양성과 지도자배출에 힘쓰는 중이다.

양사 협약은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인력과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하며 창의적, 실용적 교육의 교류와 사회 및 예술,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도모를 통한 사회공헌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퍼스널트레이너과정(보디빌딩, 퍼스널트레이너, 피트니스, 스포츠마케팅), 스포츠재활과정(재활퍼스널트레이너, 운동 재활), 종합격투기과정(MMA,삼보,유도,무에타이,주짓수,복싱)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실무위주의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호서예전 스포츠건강관리계열은 현재 수능과 내신은 상관없이 실기와 면접 100%로 신입생을 선별하고, 타 대학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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