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 상주의 한 농기계 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경북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56분경 상주 공성면에 위치한 한 농기계 수리점에서 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불은 농기계 수리점과 인근 총포사 내부 95등을 태워 360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57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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