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7일 오전 77분경 전남 보성군 회천면에 위치한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임야와 나무 등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화 작업에는 진화헬기 1대와 소방차 5, 산불진화차량 3, 공무원과 소방대원 60여명이 투입됐다.

장비 진입이 쉽지 않은 데다,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자세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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